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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후후, 봤을 뿐만 아니라, 그는 한 달 내내 매일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이나 만져봤다니까! 이게 부인과 질환 아니겠어? 약을 발라줘야 했으니까! 약 바르려면 바지 벗고, 다리 벌려서 보여줘야지! 설마 바지 위로 약 바르겠어? 언니, 그 부위는 우 의사가 지금 우리 집 유 서기보다 더 잘 알 정도라니까!" 허민이 득의양양하게 웃으며 말했다.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다. 방금 전에도 얼호가 나를 한 시간이나 만졌는데!

"됐어요, 첸첸, 원하지 않으면 그만두죠. 그럼 정규 병원에 가서 여의사에게 진료받으세요! 괜찮아요," 우얼후가 웃으며 ...